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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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후변화적응 > 기후변화 적응 부문별 과학적 방법
자연재해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정적인 영향이며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들은 기후변화 적응 노력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근거로 수립된 법정대책인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2011∼2015)에서 재난/재해가 주요 부문으로 다루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특히 많은 인구와 재산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지역에서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면서 주민들의 쾌적성과 삶의 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지구적으로 호우발생 빈도 증가, 태풍이나 허리케인 세기의 강화 등에 따라 대규모 자연재해의 발생횟수와 피해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홍수, 태풍, 폭풍, 산사태 등 수문기상학적 재해 발생은 지질학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재해나 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재해에 비해 195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증가(1950년∼1959년: 232회 → 2000∼2005년: 2,135회)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2∼2001년까지 10년간 세계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중 풍수해는 전체 발생건수의 약 64%인 1,740건(EM-DAT(2011))으로 기록되었다
재해발생 빈도의 증가는 재해로 인한 재산피해 증가로 직결되어 1990년대 이후는 재산피해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95년 일본의 고베 대지진,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규모의 피해를 발생시켜 2005년에는 2,00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고, 2008년에도 1,50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발생빈도와 마찬가지로 자연재해 중 홍수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며 1992년부터 2001년에 발생한 피해액의 약 54%인 3,727억 달러가 홍수로 인한 추정피해액. 1990년과 2003년을 비교한 세계의 홍수발생빈도 증감율 연구(세계재해보고, 2003)에 따르면 두 시점에 홍수 발생빈도는 전 세계적으로 90∼100% 이상 증가하였다
자연재해 발생 수(1900~2005년)
자료: EM-DAT(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