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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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는 1970년대 이후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1990년대 중반 이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02년은 6조 원 이상의 피해를 낸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일 년 동안 약 7조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03년에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약 5조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1974년부터 2003년까지는 매 10년 단위로 거의 3.2배씩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10년(’99∼’08) 동안 국내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해 연평균 약 1.9조 원의 재산피해를 경험했으며 이는 과거 20년(’79∼’98) 연평균 피해액의 약 6배에 달한다
우리나라 자연재해 피해액 변화추이
자료: 소방방재청(2009)


우리나라의 자연재해의 원인은 대부분(90% 이상)이 태풍, 호우, 홍수 등의 풍수해이며 최근 10년(1988∼2007) 동안 발생한 자연재해피해 중 태풍(61.3%)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이 호우(28.0%)로 인해 발생한 피해였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설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2001∼2010)년간의 소방방재청의 풍수해 피해자료를 활용하여 광역지자체별, 기초지자체별 총피해액, 인구 피해밀도(1인당 피해액), 면적 피해밀도(l㎢당 피해액)를 분석하였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액은 총 13조 2천억 원가량이고, 이 중 강원도가 전체피해액의 약 31%인 4조 2천 억원의 피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으며 그 다음은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의 순이다
대규모 풍수해별 피해규모현황
자료: 소방방재청(2009)


인구 피해밀도 역시 총피해액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면적 피해밀도의 경우는 인구 피해밀도와 다르게 부산광역시가 1㎢ 당 약 4억 원의 피해를 경험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구는 많고 면적은 작아 총피해액의 규모차이에도 불구 면적 피해밀도는 가장 크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재해 취약지역에 시설이나 개발의 집중 정도가 상대적으로 커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같은 강도의 재해 발생 시 피해액의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는 위험지역으로 판단된다
전체 231개 기초지자체 중 20개 상위 기초지자체는 총피해액의 약 45%인 6조 80억 원의 피해를 경험하고 있어서 풍수해 피해 발생이 적은 수의 지자체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총 피해액과 인구피해밀도는 광역지자체의 결과와 맥을 같이하여 강원도 지역의 기초지자체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 리뉴얼 전략 수립, 강정은 외, 2011,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